미용 목적으로 코 성형 수술을 한 후 코 흉살이 생겨서 고민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첫 코 수술후 코 흉살이 생기는 경우도 가끔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가 코 재수술후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 흉살은 왜 생길까요?

코 수술을 할 때 보형물이나 연골등을 넣기 위해 코에 절개가 들어갑니다. 절개가 들어간 코조직이 아물면서 힐링되는 과정에서 그 부위가 단단해진다든지 튀어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코 조직에 절개가 들어가면서 코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절단이 되는데 그 결과 코로 가는 순환이 안좋아져서 형성된 흉살 조직이 제거가 되거나 배출이 되지 못하게 됩니다.

위 그림와 같이 코로 가는 혈관들이 있는데, 코 재수술을 하게 되면 그 혈관들, 그리고 그 주위 혈관들이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손상이 되게 되므로 코 조직의 순환이 떨어져서 흉살이 생기고 배출이 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치료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외관상으로 튀어나오거나 커진 코 조직을 줄이는 것이 치료의 목표입니다.

코의 흉살 조직은 코의 어느 부위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코의 흉살은 흉살 모드 고주파치료와 흉살 주사를 같이 병행해서 튀어나온 흉살 조직을 줄여서 원래대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흉살 모드 고주파로 얼굴 전체의 림프 조직과 혈관 조직, 그리고 코 주위의 림프 조직과 혈관 조직 을 활성화시키고 코 흉살 부위를 분해시킵니다.

그리고 흉살 주사로 코 흉살을 다시 한번 약물적으로 분해시킵니다.

흉살 모드 고주파와 약물로 분해된 흉살 조직이 흉살 모드 고주파로 활성화된 혈관 조직과 림프 조직을 통해 면역적으로 탐식되고 제거가 되게 됩니다.

흉살 조직에 최고의 효과를 줄 수 있는 주파수와 출력을 가진 흉살 전용 고주파 장비를 이용해서 흉살의 범위, 심한 정도에 맞게 적절한 출력을 이용하고 그리고, 적절한 약물 배합과 농도,용량을 조절한 흉살 주사를 병합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좋아지는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최적화된 주파수와 출력의 고주파 에너지가 흉살 조직에 작용해서 조직의 혈류 순환, 림프 순환을 개선시켜서 조직의 미세 순환을 변화시킵니다. 코수술(특히 재수술)로 인해 문제가 생겨버린 병리적인 상태에서 생리적인 상태로 바뀌면서 예전처럼 원활한 조직의 기능을 할 수 있게 합니다.

둘째, 단단하고 섬유화된 진피 하부, 피하 지방층의 불필요한 뭉치고 튀어나온 코 흉살 조직을 고주파 열에너지가 분해시키고 사멸시킵니다. 이 사멸된 조직은 면역계의 탐식 세포에 의해 탐식이 되어 제거가 되고, 탐식 세포와 사멸된 조직은 원활해진 림프 순환계를 통해 배출이 됩니다.

셋째, 고주파 에너지가 흉살 조직의 미세 순환을 개선시켜 조직의 울혈, 체액의 붓기를 완화시키게 되면 조직의 볼륨이 줄어들게 되고, 고주파 에너지의 섬유화 된 조직의 사멸과 제거 과정 역시 조직의 볼륨이 줄어들게 합니다.

넷째, 최적으로 조합된 약물을 주입해 튀어나온 불필요한 섬유화된 흉살 조직이 분해가 되고 그렇게해서 분해된 흉살 조직이 흉살 모드 고주파로 활성화된 림프절에서 활동하는 면역세포의 탐식을 통해 제거가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흉살 조직이 부드러워지고 흉살 조직의 볼륨이 줄어듭니다.

그렇게 되면서 느끼는 증상들까지도 개선되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습니다.

흉살이 생기는 원리를 이해해서 흉살을 근본부터 치료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 수술, 특히 코 재수술 후 코 흉살로 고민이신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 분들을 상담하고 많은 치료를 하였습니다. 흉살 주사를 맞고 전혀 효과 없었다는 분, 흉살 주사를 맞고 몇일간 살짝 줄어들었다가 다시 돌아왔다는 분, 외부충격을 주는 치료를 받았으나 아프기만하고 효과가 없었다는 분, 그 외 여러 다른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전혀 없었다는 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피부 관리샵까지 가서 치료했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다는 분… 정말 많은 사연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올바른 치료를 받으면 코 흉살도 많이 좋아지고 해결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제대로 된 코 흉살 치료를 통해 예전처럼 정상적인 얼굴을 회복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