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흉살로 고민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얼굴에 흉살이 생겼다는 것은 어떤한 형태로든 얼굴에 물리적인 자극을 주는 일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얼굴 조직이 손상되면 그것을 원래대로 복구할려는 과정이 나타나는데 제대로 된 조직의 회복이 되지않을 경우 흉살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얼굴에 흉살이 생기게 하는 물리적인 자극은 대부분의 경우 미용,성형 목적의 수술과 시술입니다.
위에서 보듯이 얼굴에 행해지는 여러 가지 수술과 시술들이 흉살을 만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사진에 있는것은 빈도 높은 대표적인 것이지 언급된 것 외에도 얼굴에 행해지는 모든 수술과 시술은 흉살을 만들수 있습니다.
그럼 위에 본 수술과 시술들을 하면 반드시 흉살이 생기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한번의 수술이나 시술로도 흉살 증상으로 치료받으러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첫 번,두 번째때는 괜찮았는데 세번째에 흉살 증상이 나타나서 치료받으러 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단 하나의 수술이나 시술로 나타나는 증상이 아닌 여러 가지 다른 수술이나 시술이 겹쳐서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흉살로도 많은 분들이 흉살 치료를 받으러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담할 때 과거 얼굴 수술이나 시술 과거력(히스토리)를 청취하다가 보면 과거 여러 수술이나 시술을 받으면서 관리를 해오시다가 어느 수술이나 시술을 받은 시점부터 흉살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서 치료 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 몸은 자연적인 회복력이 있어서 수술, 시술로 얼굴 조직에 손상이 일어나도 복구를 하고 회복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버틸수 있는 회복의 능력이 있는데 그것을 벗어나버리게되면 생겨난 흉살, 림프 조직 손상, 혈관 손상으로 순환이 회복이 안되어서 흉살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한 붓기,튀어나옴, 꺼짐, 울퉁불퉁함, 단단함, 뭉침, 뻣뻣함, 이물감, 꽉찬 느낌, 표정이 잘지어지지 않음, 표정시 이상함,얼굴 형태의 변형, 통증 등등등 여러 가지 갖가지 다양한 흉살 증상들로 내원을 합니다.
흉살은 물리적으로 제거할려거나 하면 더 흉살이 생기므로 형성된 섬유화된 흉살 조직을 분해시키고 순환 기능을 회복시켜서 그 조직이 부드러워지고 배출될 수 있게 해야합니다.
흉살 치료는 흉살이 왜 생기게 됫는지 이해를 하면 어떻게 해야좋아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흉살이 생긴 곳에 먼가를 물리적으로 제거할려고 한다든가, 먼가 충격을 가한다든가하는 강한 자극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결론은, 얼굴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흉살은 생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얼굴에 미용 목적의 수술과 시술로 흉살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긴 흉살은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좋아지고 없어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