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필러로서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있고, 기존의 일반 필러와는 달라서 자세하게 알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은 엘란쎄 필러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굳이 '명품 필러'다라는 과장된 표현을 사용하지 않아도 아는 분들은 이미 충분히 좋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필러입니다. 기존의 일반필러(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한 약간의 아쉬움(이물질로서의 느낌에 대해서 예민하다거나 부작용이 걱정된다거나, 지속 기간이 짧아서 만족도가 떨어졌던 불만들)을 완벽하게 채워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데, 누군가의 주장이 아니라 시술을 받으신 분들의 실제 만족도가 높은걸 보면 일리가 있는 얘기 같습니다.

 

 엘란쎄 필러의 특징   

엘란쎄는 일반 필러 넣는 것과 똑같이 시술합니다만 구성하는 성분이 서로 다릅니다. 엘란쎄는 두가지 다른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성분은 서로 다른 역할을 담당합니다. 

1번 성분 : 시술 후 초기에 볼륨을 채워주는 효과, 2~3개월 후에 흡수되어 사라집니다(히알루론산 필러와 같은 효과)

2번 성분 :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서 자가 볼륨이 자연스럽게 채워지도록하는 효과. 1번 성분이 흡수되면서 2,3개월 후부터 2번 성분으로 인한 볼륨이 그 자리를 대체하게 됩니다.

엘란쎄는 시술을 하고 나서 2개월간은 일반적인 필러들과 다름없이 볼륨 효과를 내고, 2~3개월 후에 그것이 다 흡수되면, 자가 볼륨이 올라와서 그 자리를 채우게 됩니다. 사실 1번 성분의 경우에는 엘란쎄의 본질은 아닙니다. 2번 성분이 효과를 발휘할 때 까지 잠깐 자리를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좋은 필러를 받았다는데 당장 눈에 보이는 아무런 변화가 없으면 안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볼륨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1번 성분이 같이 세팅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론적으로 시술 받으시는 분이 높은 만족도를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세팅이고, 실제로도 이렇게 진행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3개월 사이에 볼륨효과를 내는 필러성분은 피부내에 흡수되어 사라지고 이후 콜라겐 조직이 생성되고 모여 자가살로 반영구적인 볼륨을 지속시키는 성분을 가지고 있다고 정리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엘란쎄의 장점 중 하나는 유지기간입니다. 기존 히알루론산 필러의 유지기간이 6~10개월 정도였다면 엘란쎄는 제품에따라 2년에서 4년까지 유지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엘란쎄 필러의 유지기간은 모델별로 다른데, S = 1년이상, M = 2년이상, L = 3년이상, E = 4년 네개의 등급으로 나뉘어 유지기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봄마루 이재관 원장은 2년 지속되는 M이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주로 시술하고 있습니다.(판단의 근거는 시술을 받으신 분들의 반응) 

유지기간이 길어진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만, 2년 정도 유지가 되는 것이 고객분들이 가장 만족하는 유지기간이라는 것을 경험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시술 받는 사람의 증상과 피부 타입에 따라 그리고 또 부위에 따라서 엘란쎄를 추천드리고 싶은 분과, 다른 볼륨 시술을 추천드리고 싶은 분이 나뉩니다. 아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엘란쎄 필러는 FDA 와 CE, 피부분야 학술지 ASADA(American Society for Dermatologic)에 등재되어 과학적으로도 효과를 입증 받았고, 2011년 올해의 필러로 선정되면서 극찬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