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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턱 축소술이란 앞턱을 절골한 뒤 가운데 부분을 제거한 후 양쪽의 뼈를 모아주는 수술로, 대표적인 것이 앞 턱선을 T자 모양으로 절골해서 모은 다음 양옆의 하악각의 튀어나온 부분까지 절골하는 T절골술입니다. 원래는 암치료등 치료 목적으로 시행되던 수술인데요, 현재는 V라인 얼굴을 만들 목적으로 T절골술을 기본으로해서 여러 가지 변형된 수술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럼 앞턱 축소술 후 처짐은 어떤 형태로 나타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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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턱 축소술 후 처짐은 위의 그림처럼 기존에 절골하기 전 뼈가 있던 양쪽 부위가 앞턱 정중앙을 중심적으로 대칭적으로 처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수술중 뼈에서 박리된 근육, 연부조직이 골막에서 박리되어 버리고, 뼈가 있던 공간이 비어버리기 때문에 그 주변 조직들이 다 처져버려서 이중턱을 만들면서 처지는 양상도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T절골술 후 처짐을 고민으로 상담받으러 오신분들은 양쪽 턱살 처짐과 처진 이중턱을 함께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 경우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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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경우에는 턱선을 포함한 하안면과 이중턱을 중심으로 프렌치리프팅을 반복해서 조직의 볼륨 무게(volume burden)을 줄이고 조직을 타이트 하게 만듭니다.

그 후 처진 턱선은 관자쪽에서 U자 패턴으로 실루엣소프트실을 걸어서 위로 당깁니다. 그리고 I타입 돌기실을 묶는(tie) 테크닉으로 여러개를 넣어 당겨서 지지를 확실히 합니다. 이렇게 해야지 응력이 유지되어 당겨진 조직이 아래로 처지지않고 오래동안 효과가 지속됩니다.

그리고 프렌치 리프팅으로 줄어든 이중턱 조직을 해먹(hammock) 태크닉으로 이중턱 전용 긴 돌기실로 양쪽으로 당겨서 이중턱을 위로 확실히 당깁니다.

이렇게 하안면 실리프팅과 이중턱 실리프팅을 동시에 시행하면 아주 드라마틱한 결과를 얻으며 턱선이 살아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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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턱 축소술은 하악골의 과도한 발달로 인해 각이 진 얼굴 형태를 갸름하게 변화시키는 수술입니다. 사각턱 얼굴로 고민하시는 분들 중에 교근이 발달한 경우는 보톡스 치료나 교근축소술로 교근의 볼륨을 줄여서 갸름한 얼굴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악골이 크게 발달해서 사각턱으로 보이는 경우에는 미용적 목적으로 하악골의 양 쪽의 각진 부분을 깎아내는 사각턱 축소술을 시행하게 되는거죠. 턱뼈를 여러 조각으로 잘라 재조립해야 하는 양악수술과 달리 사각턱 수술은 양 턱뼈의 각진 부분을 깎아내기만 하면 되는 상대적으로 간단한 수술로, 안면윤곽술 중에서는 그나마 간단하고 부작용이 덜한 수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악 수술이 워낙 큰 수술이라서 그런거지 사각턱 축소술이 부작용이 없는 시술은 아니란거 알아두세요.

 

그럼 사각턱 축소술 후에 처짐은 어떤 형태로 나타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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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턱뼈가 없어져 버리면 턱라인 아래쪽에 살이 모이면서 처져 보이고, 턱과 목의 경계가 불분명한 모습으로 변합니다. 전형적인 하관이 처진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그 양상이 더 심해지게 되겠지요.

 

그럼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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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경우의 실리프팅시에는 U 패턴으로 관자에 걸어서 당기는 벡터 방향을 양측 턱선 방향으로 가파르게 세워서 삽입하고 스트레이트 패턴으로도 같은 벡터로 나란히 추가해 삽입해서 당깁니다. 그리고 I타입 돌기실을 같은 벡터로 여러개 삽입해서 당겨서 인장력과 응력을 보강시켜줍니다. 물론 처진 양이 많을 경우에는 프렌치 리프팅을 반복한 후 실리프팅 시술을 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리고 이중턱까지도 심하게 생긴 경우는 이중턱을 프렌치리프팅과 실리프팅으로 시술해야지 턱선이 완벽하게 살아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