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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뼈 축소술이란 돌출된 광대뼈(앞광대, 45도광대, 측광대)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서 절골해서 고정하거나 뼈를 마모시켜서 그 크기를 작게 하는 수술을 말합니다. 광대뼈가 줄어들고 위치가 변하면서 뼈를 덮고 있던 볼살이 처지는 볼처짐 현상은 당연히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안면윤곽 병원에서는 광대뼈축소술시에 광대뼈를 단순히 안으로 넣지말고 위로 당겨서 상방 고정을 하면 처짐이 덜하다고 하기도 하며 수술 후 땡김이를 오래하면 덜 처진다고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처지는 것을 그나마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이지, 시간이 지나면 처지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럼 광대뼈 축소술 후 처짐은 주로 어떤 양상으로 나타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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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광대쪽 연부조직의 광대뼈 아래쪽으로 이동되는 볼처짐이 생깁니다.

 

그렇다면 이 경우는 어떻게 해결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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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에 실리프팅은 조직이 광대뼈 아래쪽으로 처지기 때문에 I타입 돌기실을 4~5개를 중력의 역방향쪽(머리방향)으로 삽입하여 처진 볼살을 관자쪽 방향으로 이동시키는 방법을 씁니다. 이때 실의 방향은 일부는 수직방향으로, 일부는 사선방향으로 해서 결국 관자쪽으로 rev반대방향(reverse) 으로 삽입되며, 실을 넣는 벡터가 중요한데, 그건 제가 고안한 저만의 방향으로 디자인해서 씁니다. 그 벡터 방향으로 넣으면 처진 볼살이 올라가도 광대가 커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쪽엔 중력 방향으로 돌기실을 4~5개정도 넣어서 올려진 조직이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지지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처진 볼살 조직에 모노실을 삽입하여 처진 부분에 탄력을 주는 걸로 마무리 합니다.